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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by 언제나 승승 2025. 2. 4.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저는 애들 챙기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또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오늘 날씨는 아침에는 꽤 쌀쌀했는데, 낮에는 햇볕이 좀 따뜻하더라고요. 그래도 바람이 있어서 그런지 가볍게 입고 나가긴 어려운 날씨였어요. 요즘 날씨가 참 변덕스러워서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또 살짝 따뜻해서 아이들 옷 챙길 때 고민이 많아지네요. 너무 두껍게 입히면 낮에 덥다고 벗어버릴 것 같고, 얇게 입히자니 감기 걸릴까 봐 걱정이고요. 그래서 결국 안에 가볍게 입히고 겉옷은 꼭 챙겨서 보내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잠깐 외출했는데, 바람이 살짝 차갑긴 해도 공기가 깨끗해서 그런지 기분은 좋더라고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할 때가 많아서 맑은 하늘 보기 어려운데, 오늘은 하늘이 비교적 맑아서 다행이었어요. 오후에는 해가 따뜻하게 비쳐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날씨였어요. 애들 학교 갔다 와서도 밖에서 좀 놀고 오겠다고 해서 그냥 놀게 뒀어요.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햇볕 좋은 날에는 뛰어놀아야지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잖아요. 그런데 저녁 되니까 확실히 기온이 내려가더라고요. 애들 씻기고 나니까 손발이 차가워져서 급하게 양말 신기고, 따뜻한 물 마시게 했어요. 이제 슬슬 봄이 오려나 싶긴 한데, 아직 밤에는 꽤 쌀쌀하니까 방심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따뜻한 차 한잔하시면서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